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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아시아나 새 주인 정몽규 "이름 안 바꾼다"

2019-11-1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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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2위 항공사인 아시아나의 새 주인이 현대사업개발 컨소시엄으로 결정됐습니다

2조5,000억원 수준의 금액으로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한 정몽규 HDC그룹 회장은 오늘(12일) 서울 용산구 그룹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소감을 밝혔습니다.

정 회장은 아시아나 브랜드명을 두곤 "이름을 바꿀 생각이 없다"고 말했고, 아시아나항공 임직원들이 우려하고 있는 구조조정 문제엔 "현재까지는 구조조정을 생각해 보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영상취재 : 정진우]
[영상편집 : 이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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