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해양도시 이미지 홍보를 위해 야심 차게 준비했던 경북 포항 공공조형물 '은빛풍어' 가 결국 10년 만에 철거에 들어갔습니다.
은빛풍어 조형물은 2009년 3억원을 들여 포항시에서 전국 공모와 심의를 걸쳐 선정된 작품인데요.
그러나 설치 이후부터 흉물 논란이 잇따르면서 상당수 시민들의 건의로 결국 이달 8일부터 철거를 시작했습니다.
<편집:김혜원>
<자료:포항시 제공>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11/13 14:2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