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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한일 국방 40분 회담…"지소미아 입장차만 확인"

2019-11-1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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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일 국방장관이 17일 태국에서 지소미아(GSOMIA·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시한 종료 닷새를 앞두고 회담을 했지만, 양국의 입장 차이만 확인했습니다.

앞으로 닷새 내에 또 다른 당국 간 고위급회담이 열려 실마리를 찾지 못하면 지소미아는 '효력 종료'라는 운명을 맞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고노 다로 일본 방위상은 이날 오전 10시 5분(현지 시간)부터 40분간 방콕의 아바니 리버사이드호텔에서 만나 지소미아 등 한일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양국 국방장관의 대좌는 한국 정부의 지소미아 종료 결정 방침 이후 처음이며, 지난 6월 싱가포르에서 '초계기 사태' 해결을 위한 만남 이후 5개월여 만인데요.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영상 : 연합뉴스 TV>

haeyou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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