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홍콩 시위 사태에 '최후통첩'을 했지만, 지난 6월 초 송환법 반대 시위가 시작된 지 24주째 주말 시위에서도 격렬한 충돌이 벌어졌습니다.
경찰은 물대포는 물론 '음향 대포'까지 동원해 시위 진압에 나섰으며 이에 맞서 시위대는 자체 제작한 투석기로 화염병과 벽돌 등을 발사하는 등 격렬하게 저항했습니다.
시위대와 경찰이 일촉즉발의 대치를 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18일 새벽 시위대의 '최후 보루'인 홍콩 이공대에 진입했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편집 : 손수지>
<영상 : 로이터>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11/18 11:4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