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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절기 '소설' 온화한 날씨…일요일 곳곳 비

2019-11-22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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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절기상 소설인 오늘은 낮 동안 온화하겠습니다.

예년 이맘때 기온을 크게 웃돌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에게 알아봅니다.

강지수 캐스터, 오늘 날씨 어떤가요.

[캐스터]

오늘은 첫눈이 내린다는 절기 소설입니다.

하지만 절기가 무색하게 오늘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재 대부분 영상권으로 시작하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16도까지 오르는 등 낮 동안 온화하겠습니다.

다만, 밤낮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는 만큼 시간대에 맞게 체온관리 힘써주셔야겠습니다.

오후에 들어서면서 전국 하늘 맑겠고요.

대기는 점점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기가 바짝 메말라 있는데요.

산불 등 화재사고 일어나지 않도록 유의하셔야겠고요.

오늘 전국 공기질은 대체로 양호하겠지만 오전에 대기가 정체되면서 세종과 충북지역은 공기질 나쁨 수준 보일 가능성 있습니다.

주말을 하루 앞둔 오늘 나들이 계획 많이 세우고 계실 텐데요.

주말인 내일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오늘보다 기온이 오르면서 바깥 활동 즐기기 좋겠습니다.

하지만 휴일에는 비 소식이 있습니다.

제주는 새벽부터 오전까지,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밤사이, 호남지역은 밤 한때 비가 내릴 텐데요.

기상정보 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트리였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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