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과 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기념한 제8회 스웨덴영화제가 오늘(22일) 마지막 개최지인 대구에서 일주일간의 일정으로 막을 올렸습니다.
스웨덴영화제는 양국 문화교류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서울과 부산, 인천 등 국내 주요 도시에서 열리고 있으며, 대구에서 열린 건 올해가 처음입니다.
올해는 지난 5일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과 광주, 인천 등 국내 주요 도시에서 다큐멘터리와 스웨덴 현대 영화 등 8편을 선보였습니다.
야콥 할 그렌 주한스웨덴대사는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의 소중한 관계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많은 분들이 스웨덴 사회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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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11/22 21:4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