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 상당수가 매일 반나절 가까운 시간을 보내는 돌봄교실.
올해 교육부에서 명시한 돌봄교사 1명당 학생 수는 20명 내외인데요. 하지만 '내외'라는 기준이 명확하지 않고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조항이 붙어 학생 수가 20명 넘는 곳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또 교사 수 부족뿐 아니라 단조로운 교육프로그램, 불충분한 시설도 문제점으로 거론되는데요.
돌봄교실 현주소를 짚어보고, 미국과 독일 등 해외 사례를 알아봤습니다.
mimi@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12/04 07:0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