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보유액이 두 달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11월 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기존 최고치였던 10월 말보다 11억 4,000만 달러 늘어난 4,074억 6,000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한은은 미국 달러화 강세에도 불구하고 외화자산 운용 수익이 늘어난 게 외환보유액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10월 기준 세계 9위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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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12/04 08:2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