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캐리 람 행정장관이 현지시간으로 오는 16일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을 만난다고 홍콩 방송 케이블 TV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방송은 "캐리 람 장관이 업무 보고를 위해 베이징을 방문할 것"이라며 "관례에 따라 시 주석과 리커창 총리를 접견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방송은 또 캐리 람 장관이 이번 중국 방문 기간, 홍콩 구의원 선거 결과와 폭력 시위 제압에 관해서도 보고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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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12/04 08:3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