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대서양조약기구, NATO 정상회의가 진행되는 런던에서 트럼프 반대 시위가 열렸습니다.
현지시간 3일 수백명의 시위대는 트래펄가 광장에 모여 행진을 진행하며, 트럼프는 영국의 국민보건서비스, NHS에 손을 떼라고 외쳤습니다.
시위대는 브렉시트 이후 영국과 미국 간 무역협정 협상에서 NHS가 협상 대상에 포함돼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무역협상에서 NHS를 논의 대상에 올릴 것이라는 관측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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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12/04 08:3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