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배 속에 엄청난 양의 쓰레기가 든 채 죽은 향유고래가 스코틀랜드 해안에서 발견됐습니다.
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스코틀랜드 헤브리디스제도의 러스켄타이어 해변에 수컷 향유고래 한마리가 죽은 채 떠밀려 왔는데요. 사체를 조사한 '스코틀랜드 해변 해양동물 대응계획'(SMASS)은 향유고래의 위에서 '쓰레기' 100㎏이 쏟아져 나왔다고 밝히고, 사체와 쓰레기의 사진을 SNS에 공개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편집 : 김종안>
<영상 : SMASS 공식 페이스북>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12/04 10:0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