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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찬바람, 체감온도 뚝…갈수록 추위 강해져

2019-12-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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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어제보다 추위가 좀 덜한 편이긴 한데, 여전히 바람이 차갑습니다.

찬바람에 체감추위는 더 심한데다 밤사이 내린 눈과 비가 얼어 붙은 곳이 더러 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방심하지 마시고, 안전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밤부터 충청과 전북지역에는 다시 비나 눈이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1cm안팎의 눈이 쌓이거나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

수도권과 영서지역에도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다시 찬 공기가 밀려오면서 기온을 끌어내리겠습니다.

내일 서울은 아침기온 다시 영하 5도선으로 낮아지겠고요.

한낮에도 영하권에 머무르며 종일 춥겠습니다.

특히 모레는 최저기온이 영하 9도까지 급격하게 떨어지는 만큼 추위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둬야겠습니다.

오늘 전국에 구름만 다소 지나는 무난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다만 강원영동지역에는 어제부터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만큼, 산불사고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 기온 서울 5도, 춘천 6도, 대전 9도가 예상됩니다.

이번 주 내내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만큼 건강관리 잘 해주셔야겠고요.

주말에는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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