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북 완주군의 한 면사무소에서 주무관 직급을 달게 된 입양 개 '곶감이' 이야기가 유튜브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지난달 29일 완주군 운주면사무소에 따르면 직원들은 최근 입양해 키우는 유기견 진돗개 '곶감이'가 많은 사랑을 받자 '면사무소 곶감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곶감이'의 일상을 소개했는데요.
'떠돌이 유기견의 견생(犬生) 역전 이야기'라는 제목의 1분 28초짜리 1탄은 지난 25일 유튜브에 올라온 후 이날까지 조회 수 400회에 육박했고, '관심 폭발, 사랑 폭발'의 후원 상황을 담은 1분 55초짜리 2탄도 이날 게시 한 시간 만에 230회 조회를 기록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편집: 이미애>
<영상: 연합뉴스TV, 유튜브 면사무소 곶감이>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12/04 13:4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