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보안 당국이 지난달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 IS 관련 용의자 238명을 체포했다고 터키 관영 아나돌로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체포된 용의자 중에는 미군의 특수작전으로 사살된 IS의 우두머리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의 친척 4명이 포함됐습니다.
또 오스만니예에서 검거된 용의자는 IS의 최고 모병 책임자로 1,500∼2,000명의 외국인 전투요원을 모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터키 내무부에 따르면 보안 당국이 2016년 이후 체포한 IS 관련 용의자는 4천500여명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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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12/04 13:4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