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태어날 때부터 색깔을 보지 못하는 이른바 색맹인 소년이 특수 제작된 안경을 쓰고는 감격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지난달 21일 로이터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미국 미네소타의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촬영된 영상 속에는 그동안 색을 한 번도 본 적 없는 12살의 조나단 존스가 선생님이 넘겨준 특수 안경을 쓰고 처음으로 색을 보게 되는데요.
주변을 두리번거리던 소년은 이내 말없이 기쁨의 눈물을 흘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편집: 이혜림>
<영상: 로이터>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12/07 10:0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