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소속사와의 분쟁이 해결돼 솔로 활동을 시작했던 가수 강다니엘이 건강 문제로 당분간 휴식을 취하기로 했습니다.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강다니엘이 올해 상반기 우울증과 공황장애 진단을 받았고, 최근에는 더욱 극심한 불안 증세를 호소해 활동 중단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강다니엘은 자신의 팬카페에 악플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며 "너무 힘들다. 누가 좀 살려줬으면 좋겠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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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12/04 18:1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