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어떤 상황에서도 한반도에서 전쟁이 발생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강 장관은 오늘(4일)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가 개최한 국제문제회의 기조연설에서 전쟁 불용 등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3대 원칙을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강 장관은 최근 북한의 잇단 압박성 담화 발표에도 불구하고, 대화 경로는 여전히 열려있고 북한이 계속해서 대화를 통한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수립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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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12/04 19:2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