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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안보리 북한 인권토의' 강력 대응"

2019-12-0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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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차원에서 오는 10일 추진되는 '북한 인권토의'에 강력 대응을 경고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습니다.


김성 유엔주재 북한 대사는 안보리에 보낸 이메일 성명에서 "북한 인권 상황을 다루는 어떤 회의도 심각한 도발"이라며 "한반도 긴장 완화와 핵이슈 해법을 도와주기는커녕 오히려 훼손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미국은 지난해 북한 인권토의를 추진했지만, 15개 안보리 이사국 가운데 9개국 이상의 찬성을 얻지 못해 회의 요청을 철회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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