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고객센터가 다음 달 자회사 형태로 바뀌고, 근로자 대부분이 정규직으로 전환됩니다.
이는 정부가 추진하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화' 목표에 따른 것으로, 한전은 이달 중에 고객센터 자회사 법인 등기를 마친 뒤 내년 1월 1일 자로 영업을 개시할 예정입니다.
60세 이상과 거부자 등을 빼고 모두 정규직 전환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고, 급여 수준도 평균 11%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12/05 09:2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