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오는 16일 도쿄서 '수출관리 정책대화'

한국과 일본이 제7차 수출관리 정책대화를 오는 16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어제(4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일본 측 대표와 사전 준비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일 양국은 이번 정책대화에서, 민감한 기술 통제 관련 현황과 양국의 수출통제 시스템, 추진 방향을 집중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한일 수출관리 정책대화는 2016년 6월 6차 이후 3년 6개월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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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12/05 10:1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