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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첫 출근 추미애 "윤석열과 모르는 사이…상호 존중"

2019-12-0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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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문재인 정부의 세 번째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61·사법연수원 14기)이 9일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출근해 청문회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추 후보자는 이날 오전 10시께 청문회 준비단이 입주한 서울 양천구 남부준법지원센터(보호관찰소)에 처음 출근하면서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후 검찰 개혁을 향한 국민의 기대와 요구가 더 높아졌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사법개혁과 검찰개혁의 요체는 국민이 안심하는 것, 국민을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에게서 어떤 축하 메시지를 받았느냐는 질문에는 "단순한 인사였다"며 "(윤 총장과는) 서로 모르는 사이다. (법무부와 검찰은) 헌법과 법률에 의한 기관 간의 관계다. 헌법과 법률에 의해 위임받은 권한을 서로 존중하고 잘 행사하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 국민을 위한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영상 : 연합뉴스TV>

<편집 : 전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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