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현장연결] 심재철 "필리버스터 철회…예산안 내일 처리키로 합의"

2019-12-09 13:45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이 만나 국회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오늘 회동에는 오전에 자유한국당 의원총회에서 당선된 심재철 신임 원내대표가 참석했습니다.

어떤 내용들이 논의됐는지 각 당 원내대표들의 발언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심재철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저희들이 자유한국당 의총 거쳐서 철회를 하고 필리버스터 그때 제출한 것이 저희 자유한국당의 당론으로 했기 때문에 다시 또 의총을 한 번 거친 다음에 지금 하는 절차를 거칠 겁니다.

그 대신에 패스트트랙에 올라가는 공선법, 공수처법은 상정하지 않고 법사위 열어서 데이터 3법같은 것들 심의 진행한다.

그렇게 큰 틀이 되어 있고 구체적인 문안은 지금 대변인들이 정리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회의는 그러면)

오늘 본회의는 연기됐습니다.

(아예 안 열리는 건가요?)

그런 것 같은데, 내일 아침 10시로 연기된 것 같은데요.

(대표님, 예산안 내일 아침 열기로 한 건 다시 3당 간사…)

그러니까 간사들 곧바로 협의를 할 겁니다.

협의 곧바로 연락해서 지금.

(4+1 협의체에서 만든 예산안은 상관이 없어지는 건가요?)

그건 모르겠습니다.

(필리버스터 철회하면 유치원3법에 대해서도 철회를 하시는 건가요?)

얘기 좀 들어봐야 되겠는데요, 그건.

(자유한국당 의원총회는 언제 여십니까)

의원총회 곧바로 소집해야 되겠죠.

(오늘 바로 소집하시나요?)

오늘 해야 되지 않을까요.

(몇 시에 열리는지 시간은 아직 모르십니까?)

모르겠습니다, 지금.

(선거법이랑 검찰개혁법을 상정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셨는데 이번 정기국회 안에서 상정을 안 한다는 말씀이신가요?)

그렇죠. 예.

(협상에 대해서도 본격적으로 한국당이 임하실 예정이신가요? 선거법하고 공수처법 협상에 지금까지는 응하지 않았는데 들어가서 의견을 개진하며…)

아직 오늘 그 얘기는 안 나왔어요, 아직.

공수처법, 선거법 얘기는 협상 얘기는 안 나왔고 단순히 오늘 부의하느냐 안 하느냐 그 얘기만 지금 올라왔었습니다.

(이인영 원내대표께서도…)

아까 방금 얘기한 그런 얘기들 서로 나눴다니까요.

그래서 전체적으로 그런 방향으로 지금 얘기를 모았어요.

예, 감사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