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상과 함께 미국 양대 영화상으로 꼽히는 골든글로브상의 감독상과 각본상,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등 3개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골든글로브를 주관하는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는 제77회 골든글로브상 후보작을 발표하면서, 감독상 후보로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과 '조커'의 토드 필립스 감독 등 5명을 선정했습니다.
'기생충'은 각본상을 놓고 '매리지 스토리' 등 네 편과 외국어영화상을 놓고는 '레미제라블' 등 네 편과 각각 경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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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12/10 07:3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