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뉴질랜드에서 지난 9일 발생한 화산분화 사고를 목격한 이들의 현장 증언이 뒤따르고 있습니다.
12일 영국 더타임스에 따르면 관광객들을 구하러 출동한 민간 헬리콥터의 조종사는 "아마겟돈 속으로 날아가는 것 같았다"고 증언했는데요.
함께 출동한 조종사인 팀 배로우는 "대학살 현장이었다"며 "분화구에 시신과 부상자들이 흩어져 있었는데 산 사람을 끌고 나오는 게 유일한 목표였다"고 말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편집: 이미애>
<영상: 로이터>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12/12 17:3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