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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명 사상 상주·영천고속도로 빙판사고 경찰 조사 착수

2019-12-1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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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4일) 7명이 숨지고 32명이 다친 상주-영천고속도로 '블랙 아이스' 다중 추돌사고에 대해 경찰이 본격 조사에 나섰습니다.


군위경찰서는 오늘(15일) 경북경찰청 소속 조사관 20명을 투입해 사고 원인 조사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사고 원인이 녹았던 눈이나 비가 얇은 빙판으로 변하는 '블랙 아이스'라는데 무게를 두고 있지만, 다른 이유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당시 블랙박스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전 경북 군위군 상주-영천고속도로 상하행선 양 방향에서 연쇄 추돌사고가 발생해 39명이 숨지거나 다쳤고, 차량 40여대가 파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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