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인도네시아서 한국인 태운 선박 두 척 억류

2020-01-16 07:19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인도네시아에서 한국인 선장과 선원들을 태운 선박 두 척이 영해 침범 혐의로 각각 나포돼 억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 등에 따르면 한국인 선장과 선원들이 탄 파나마 국적의 LPG 수송선 'DL 릴리호'는 지난해 10월 영해 침범 혐의로 인도네시아 해군에 나포됐습니다.


지난 9일에는 한국인 선장과 선원들이 탄 한국 국적 화물선 'CH벨라호'가 같은 혐의로 해군기지 인근으로 끌려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릴리호의 경우 인도네시아 해군으로부터 조만간 풀려날 것이라는 설명을 들었으며, 벨라호도 선사와 함께 관련 절차를 밟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