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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우리銀, DLF 제재심의 하루 전 "자율배상"

2020-01-16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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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 DLF 사태와 관련한 금융당국의 제재심을 하루 앞두고 KEB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이 투자자들에게 자율배상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KEB하나은행은 어제(15일) 'DLF 배상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불완전 판매 피해 고객들에게 손실액의 40~65%를 배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은행도 이사회를 열어 손실액의 최대 80%를 배상하는 자율조정 배상안을 의결하고 배상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한편, 금감원은 오늘(16일) 오전 DLF 사태 제재심을 열어 하나·우리은행과 경영진의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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