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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신 장애인, 마라톤 33시간 50분 완주

2020-01-16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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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열린 마라톤에서 반신불수 30대 남성이 근 34시간 만에 결승선을 통과해 보조 장치 완주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33세 하지 장애인 애덤 골리츠키 씨는 지난 11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열린 마라톤에서 외골격 보장구 로봇을 착용하고 33시간 50분 23초 만에 코스를 완주했습니다.


이는 외골격 보장구 착용 마라톤 주자의 이전 최고 기록을 3시간 가량 단축한 겁니다.


골리츠키는 지난 2005년 교통사고로 척추를 다쳐 하반신이 마비됐지만 2015년부터 보장구 로봇을 착용해 다시 걷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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