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새 형사법 대비 '검찰개혁추진단' 발족

대검찰청은 공수처법과 수사권조정 관련 법 통과에 따른 형사사법 시스템 변화에 대비해 '검찰개혁추진단'을 구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고검장이 단장, 대검 기획조정부장이 부단장을 맡는 추진단은 개정법에 따른 새 업무 시스템 설계, 검찰권 행사 방식과 수사관행 개선, 형사사법정보시스템 정비 등에 나설 방침입니다.

또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되는 검찰 인권위원회와 고검장들로 구성되는 자문위원회를 통해 안팎의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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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1/16 08:1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