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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뉴스] DLF 투자 피해자들 "판매은행 경영진 해임해야" 外

2020-01-16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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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이드 뉴스입니다.

▶ DLF 투자 피해자들 "판매은행 경영진 해임해야"

대규모 손실이 발생한 해외주식 파생결합펀드, DLF의 투자자들이 이 상품을 판매한 하나은행과 우리은행 경영진의 해임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DLF 피해자대책위원회 등은 기자회견를 열고 "은행들이 경영진의 제재 수위를 낮추기 위한 꼼수를 부리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경영진의 해임 징계를 요청하는 진정서도 금감원에 제출했습니다.

▶ 육군, '성전환' 부사관 전역 여부 심사

육군이 휴가 중 해외에서 성전환 수술을 받고 돌아온 부사관에 대한 전역 여부를 심사할 계획입니다.

해당 부사관은 여군으로 복무를 계속하길 희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 휴가를 내고 해외에서 성전환 수술을 받은 A 부사관은 부대 복귀 이후 '심신장애 3급 판정'을 받았습니다.

군인권센터는 A 부사관이 법원에 성별 정정 허가를 신청했고, 군의 전역심사위원회를 연기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현행 법령에는 성전환 후 복무가 가능한지에 대한 규정이 별도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 고려대, 개교 이래 첫 종합감사…20여명 투입

고려대학교가 개교 이래 처음으로 교육부 종합감사를 받게 됩니다.

고려대 등에 따르면, 교육부가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 및 고려대학교에 대해 종합감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감사 범위는 법인과 학교 운영 전반으로, 법인 이사회 운영과 재무회계 관리 등입니다.

회계사 등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합동감사단 총 20여명이 투입되며 시민감사관도 참여할 예정입니다.

▶ 中관광객 몰려오는데…태국, '우한 폐렴' 전파 우려

중국 본토 이외 지역에선 유일하게 태국에서 '우한 폐렴' 환자가 확인된 가운데, 태국 보건 당국이 중국 최대 명절 춘제를 앞두고 초긴장 상태에 들어갔습니다.

춘제 기간에 중국인 80만명 가량이 태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태국 당국은 푸껫·치앙마이 등 공항 4곳에서 중국 우한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검사 절차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사이드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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