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대북제재 위반' 혐의 러시아인 선주조사 장기화

2020-01-16 13:08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유엔이 결의한 대북제재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는 러시아인 선주에 대한 경찰 조사가 장기화하고 있습니다.


부산해양경찰서는 지난해 3월부터 파나마 선적 1,014톤급 석유제품 운반선인 카트린호 선주 K 씨를 조사중입니다.


K 씨는 2018년 7월 북한 청진항에서 안보리 제재 선박인 금진강 3호에 석유제품을 옮겨 싣는 등 3차례에 걸쳐 북한 선박에 석유제품을 환적한 혐의를 받습니다.


그러나 K 씨가 석유제품 환적 관련해 미국이 제공한 위성사진이 조작됐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 별다른 성과는 없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