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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 큰 일교차·건조…밤부터 동해안 눈·비

2020-01-16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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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는 조금씩 약해지겠습니다.

특히 낮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오늘은 한낮에 서울이 3.2도였는데 내일은 영상 5도까지 오르고요.

아침기온도 서서히 올라 일요일은 영하 2도선에서 시작하겠습니다.

기상청 중기예보에 따르면 다음 주 설 연휴기간까지도 심한 추위는 없을 걸로 보입니다.

단, 기온이 오름과 동시에 다시 미세먼지가 말썽이겠죠.

내일은 경기와 강원영서, 세종과 충북의 먼지농도가 오전에 일시 '나쁨'수준을 보이겠고, 주말엔 서울도 일시 탁해질 가능성 있습니다.

건조함도 나날이 심해지면서 강원도 영동의 건조주의보는 경보로 격상됐습니다.

하지만 내일 밤부턴 눈과 비가 자주 내릴걸로 보여서 조금 나아지겠습니다.

내일 밤부터 모레 낮사이 강원산지와 경북북동산지에는 최고 5cm, 그밖에 동해안지역 곳곳에는 1cm내외의 눈이 내려 쌓이거나, 5~2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그 밖의 전국은 가끔 구름만 많다가 일요일에는 많은 곳에서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 후 절기 대한인 월요일은 맑겠고요.

설 연휴를 앞두고는 남쪽지방에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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