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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전후 산재예방"…5,415곳 안전점검

2020-01-1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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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가 올해 설 연휴 전후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노사 합동 자율 안전점검'에 나섭니다.


이에 따라 대형 사고 위험이 있는 건설, 조선 등 사업장 5,415곳의 노사는 합동 점검반을 꾸려 문제를 자율적으로 개선해야 합니다.


고용부는 점검 결과를 받아 안전 조치 의무를 제대로 이행했는지 확인할 방침입니다.

고용부는 "연휴 전후는 생산 설비와 공사 등이 멈추거나 다시 시작돼 산재 위험이 커지는 시기"라며, 사업장 안전관리를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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