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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 아침 서울 -5℃…밤부터 동해안 눈·비

2020-01-16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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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아침은 춥겠지만 한낮의 추위는 덜하겠습니다.

서울이 아침에 영하 5도에서 시작해서 한낮에는 영상 5도까지 올라서 평년보다 최고 4도정도 높겠습니다.

이 후엔 아침추위도 조금씩 약해지면서 일요일은 영하 2도선대로 시작하기도하겠습니다.

기상청 중기예보에 따르면 다음 주 설 연휴기간까지도 심한 추위는 없겠습니다.

단 기온이 오름과 동시에 다시 미세먼지가 말썽이겠죠.

내일은 경기도와 강원영서, 충북과 세종지역의 먼지농도가 오전에 일시 '나쁨'수준을 보이겠고, 주말에는 서울도 일시 탁해질 가능성 있습니다.

건조함도 나날이 심해지면서 강원도 영동의 건조주의보는 경보로 한단계 강화됐는데요.


내일 밤부터는 눈과 비가 자주 내릴걸로 보여 조금 나아지겠습니다.

내일 밤부터 모레 낮사이 강원도 영동산지에는 최고 5cm의 눈이, 그밖에 동해안 곳곳에도 1cm내외의 눈이 내려 쌓이거나, 5mm내외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그 밖의 전국은 가끔 구름만 많다가 일요일에는 중부와 호남지역에도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 후 절기 대한인 월요일은 맑다가 설 연휴를 앞두고는 남쪽지방에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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