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해병대 모 부대에서 선임병이 갓 전입해온 신병에게 폭언과 성희롱을 일삼고, 잠자리를 산 채로 먹이는 등 가혹행위가 이뤄졌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군 관련 인권단체인 군인권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해병1사단 모 부대에 전입한 A이병은 작업 도중 선임 김모 상병으로부터 '너 같은 XX만 보면 화가 난다. 내 밑에 들어왔으면 패서 의가사(의병전역) 시켜 줬을 텐데' 등 폭언과 성희롱을 당했다고 하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편집: 이미애>
<영상: 연합뉴스 TV>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1/21 18:0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