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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중국 '후베이서만 사망 100명'…세계 각국 '우한 탈출' 러시

2020-01-2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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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중국 지도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확산을 막기 위해 전면에 나서 독려에 나서고 있지만 사망자가 하루 사이 급증하며 걷잡을 수 없이 퍼지고 있습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28일 0시 현재 전국 30개 성에서 '우한 폐렴' 확진자는 4천515명, 사망자는 106명이라고 발표했는데요.

이로 인해 발병지인 우한(武漢)을 포함한 후베이성에만 확진자가 2천714명으로 늘었고 이 지역 사망자도 100명에 이르러 우한발 공포심이 중국 전역을 덮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은 이번 바이러스의 발원지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서 자국민들을 탈출시키기 위한 '작전'을 시작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전세기를 마련해 이르면 오는 30일 우한에 체류 중인 국민 700명가량을 귀국시킬 예정인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편집: 서정인>

<영상: 연합뉴스TV·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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