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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수도권 포함 52곳 1차 경선지역 발표

2020-02-14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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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1차 총선 경선 지역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전국 52개 지역구에서 치열한 공천 경쟁이 벌어질 예정입니다.

최덕재 기잡니다.

[기자]


민주당이 1차 공천 지역을 발표했습니다.

예정된 시간보다 2시간이나 넘겨 발표를 할만큼 숙고를 거듭했습니다.

현역 의원 지역구에 원외 인사들이 도전장을 던진 곳 다수가 포함됐습니다.

<이근형 /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 "수도권 23곳, 충청 6곳, 호남 7곳, 대구·경북 3곳…해서 모두 52곳입니다."

서울 은평을에선 초선의 강병원 의원과 김우영 전 은평구청장이 맞대결을 하게 됐고, 영등포을에선 재선의 신경민 의원과 김민석 전 민주연구원 원장이 경쟁을 벌입니다.

서울 외 지역에서도 현역의원이 포함된 대결구도가 다수 됐습니다.


파주갑에선 재선의 윤후덕 의원과 조일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정책기획평가 전문위원이, 경기 광주갑에선 초선의 소병훈 의원과 박해광 민주당 대외협력위원회 부위원장이 경쟁을 하게 됐습니다.

울산 남구갑의 송병기·심규명 후보, 북구 이경훈·이상헌 후보도 경선을 치릅니다.

이밖에도 광주 북구을, 전북 익산갑, 충북과 부산 등에서 예비 후보자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일 전망입니다.

민주당은 다음주 전략공천 지역을 추가로 지정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최덕재입니다. (D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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