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이 "오스카 4관왕 수상이 3년 전 일 같다"는 소회를 밝혔습니다.
미네소타 현지 매체에 따르면 봉 감독은 지난 12일 미니애폴리스 워커아트센터 행사에서 미국 팬들을 만나 이같이 전했습니다.
오스카 4관왕 배경에 대해선 좀 더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며 분명히 대단한 일이지만, 여전히 이해할 수 없다고 언급했습니다.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인 봉 감독은 다음 주 귀국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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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2/14 07:4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