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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中, 코로나19 집계기준 강화…책임자 경질도

2020-02-1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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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주춤해졌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중국 후베이성 보건당국이 확진자와 사망자 집계 기준을 변경하면서 그 수치가 대폭 증가해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뒤늦게나마 그간 환자수를 축소했단 비난을 피하기 위한 조치를 취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는데요.

중국 당국의 통계에 대한 신뢰성은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자세한 내용 보도국 황정현 기자와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어제는 통상 발표되던 시간보다 늦게 중국 내 코로나19 사망자와 확진자 수가 나와서 중간중간 수치를 전달해드렸는데요. 오늘은 나왔습니까.

<질문2> 중국 보건당국은 확진자 분류 방식을 바꿨기 때문이다, 이렇게 설명했었죠. 구체적으로 어떻게 변경됐다는 건가요.

<질문 2-1> 사실 이전부터 저희도 중국당국의 통계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라는 현지 언론의 보도내용을 전해드리기도 했죠.

<질문 2-2> 같은 날 후베이성과 우한시 최고위직 한꺼번에 교체되기도 했죠.

<질문3> 이런 가운데, 환자 대변서 바이러스 검출 이야기 나와 새로운 전파경로 가능성에 제기됐다고요.

<질문 4> 전염성이 예상보다 강하단 분석도 나오던데요. 1명이 3.77명을 감염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요.

<질문 5> 중국 내 대응도 삼엄해지고 있죠. 전체 주거단지를 14일간 폐쇄하기도 했다고요.

<질문 6> 일본상황도 문제인데요. WHO가 중국과 일본 크루즈를 제외하면 코로나19가 극적으로 확산하진 않았다고 밝혔죠.

<질문 6-1> 일본 내에서 첫 사망자도 발생했다고요.

<질문 7> 세계 각국서 추가환자도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죠. 전 세계 상황도 한번 짚어주시죠.

<질문 7-1> 유럽연합 EU 보건장관들, 어제(13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긴급회의를 열었었죠. 어떤 내용이 오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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