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여파로 지난달 마스크 관련 소비자 상담이 급증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달 접수된 소비자 상담 5만7,641건을 분석한 결과, 마스크 등 보건·위생용품 관련 상담이 한 달 전보다 12배로 급증했습니다.
주로 전자상거래로 구매한 마스크의 배송 지연이나 구매 취소 관련 소비자 불만이 많았습니다.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따른 국외여행 상담도 400% 가까이 급증했고 항공여객 운송서비스 관련 상당도 60%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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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2/14 10:0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