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검찰, 정현호 삼성 사장 소환…'합병 의혹' 조사

2020-02-14 12:45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서울중앙지검은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의혹 수사와 관련해 오늘(14일) 정현호 삼성전자 사업지원TF 사장을 소환 조사했습니다.

정 사장의 검찰 소환은 지난해 6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증거인멸 사건 관련 조사 이후 약 8개월 만입니다.

옛 삼성 미래전략실에서 경영진단팀장과 인사지원팀장을 지낸 정 사장은 1990년대 미국 하버드대 유학 시절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친분을 쌓은 최측근으로 분류됩니다.

검찰은 정 사장을 상대로 두 회사의 합병 과정에서 있었던 그룹 수뇌부의 의사결정 과정 전반을 캐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