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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서울 뚫리면 한국 뚫린다"…서울시, 직원 시차출근제 시행

2020-02-2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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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단계가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직원 시차출근제 등 새로운 대응책을 24일 발표했습니다.

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코로나19 방역 관련 인력과 부서별 필수인력을 제외하고 70% 이상의 시 공무원은 오전 10시 출근, 오후 7시 퇴근합니다.

출퇴근 시간 조정에는 25개 자치구는 물론 25개 시 투자·출연기관 등 총 4만2천여명이 참여합니다.

이에 대해 박원순 서울시장은 브리핑에서 "코로나19 감염력이 아주 강한 것으로 확인되므로 출퇴근 시간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 시설의 혼잡도를 줄이기 위한 것"이라며 "사회적 노출 최소화를 위해 서울시 공무원부터 출퇴근 시간을 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영상 : 연합뉴스TV>

haeyou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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