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이란 부통령도 코로나 확진…교민 철수대책 준비 본격화

(서울=연합뉴스) 이란 이맘호메이니 국제공항 공사(이하 공사)가 27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중국 국적자의 이란 입국을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고 국영 IRNA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란은 27일 오후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 245명, 사망자 26명을 기록해 중국을 제외하고 사망자 수가 최다인데요.

이란 상황이 갈수록 심각해지자 주이란 한국대사관도 27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긴급공지'를 게시하며 이란 교민 철수를 본격화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편집: 이혜림>

<영상: 로이터>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2/28 15:5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