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서울지방경찰청은 24일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의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 씨의 얼굴과 이름 등 신상 공개를 결정했습니다.
조 씨는 다른 온라인 공간에서 음란물 단속이나 성폭력 사건을 놓고 상담사 노릇을 하는 등 '이중생활'을 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인천 모 비정부기구(NGO) 봉사 단체에서는 3년간 50번 넘게 자원봉사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김종안>
<영상: 연합뉴스TV>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3/24 18:0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