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보건당국이 한국 업체의 코로나19 진단 키트 구매 제안을 거절한 데 대해 국민들에게 공식 사과했습니다.
덴마크 현지 언론에 따르면 마그누스 헤우니케 덴마크 보건부 장관은 지난 23일 코로나19 대응 관련 기자회견에서 "한국 측 제안에 대해 후속 조치를 충분히 잘하지 못점을 후회하고, 치명적 실수였다"고 사과했습니다.
헤우니케 장관은 덴마크 주재 한국 대사관 등을 통해 한국 업체와 다시 접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3/26 06:0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