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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들, 일제히 집으로…선수촌, 일시 운영중단

2020-03-2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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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쿄올림픽이 내년으로 연기되면서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훈련 중인 국가대표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집으로 돌아갑니다.


대한체육회는 3주간 선수촌을 닫기로 했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박지은 기자.

[기자]

진천선수촌에 나와 있습니다.

도쿄올림픽이 연기되면서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 짐을 꾸려 속속 퇴촌하고 있는데요.

탁구대표팀의 김택수 감독님과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올림픽이 갑작스럽게 연기되면서 계획에 없던 퇴촌까지 하게 됐는데요. 대한체육회에서 선수들의 전원 퇴촌을 결정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질문 2> 올림픽 연기 결정부터 퇴촌까지, 선수들 분위기는 어떤가요?

<질문 3> 선수들은 내년에도 내가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을까 하는 부분이 가장 불안할 것 같습니다. 탁구는 어떤 상황인가요?

<질문 4> 올림픽에 앞서 국제대회들도 줄줄이 취소돼 선수들의 경기력을 유지하는 일도 쉽지 않아 보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준비해 나갈 계획인가요?

말씀 감사합니다.

이곳 진천 선수촌에서 훈련해온 15개 종목 490명의 선수들은 오늘과 내일 이틀에 걸쳐 전원 퇴촌합니다.

선수들은 최소 3주에서 5주가량 소속팀에서 개인 훈련 등의 일정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진천선수촌에서 연합뉴스TV 박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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