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폴폴] 문 대통령 국정 지지도 52.5%…올해 최고치

2020-03-26 17:24

여론으로 풀어 보는 정치 이슈, <이슈 폴폴>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올해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는데요.

총선을 앞둔 비례정당 투표 민심까지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자세히 분석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문 대통령 국정수행평가를 두고 한주 만에 꽤 의미 있는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번 주 대통령 국정수행평가 어떻게 보십니까? 오차범위 밖의 변화가 있었는데요?

<질문 2> 국내 코로나19가 발생한 지난 1월 중순 이후부터 문 대통령 국정수행평가는 근소하게라도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조금 더 높게 유지됐었습니다. 그동안 확진자 급증, 마스크 수요 부족 등 국민들이 불안해할 만한 요소들이 많았는데요. 이제는 정부의 대응에 대해 어느 정도 안정적인 평가를 내렸다고 봐도 될까요?

<질문 3> 정당지지도도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민주당은 이번 주까지 6주 연속 상승하면서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고요, 미래통합당은 5주간 이어오던 30% 선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이번 주 정당지지도의 흐름, 어떻게 분석하시나요?

<질문 4> 미래통합당은 특히 보수층과 60세 이상 지지도가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5> 이번에는 비례정당 투표 의향을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발표된 리얼미터 기준으로 더불어시민당이 근소한 차이로 미래한국당을 앞섰는데요. 다만 지난주에 비해 감소폭이 상당합니다. 새롭게 창당한 열린민주당이 큰 변수가 된 듯 한데요, 민주당 지지층의 표가 분산된 것으로 보이지만 열린민주당이 예상보다 약진하는 모습입니다.

<질문 6> 비례정당 투표 의향에 대한 또 다른 기관의 조사에서는 미래한국당이 더불어시민당보다 지지 의향이 높게 나왔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21대 총선 격전지, 오늘은 고양 정을 분석해보겠습니다. 고양시 선거구 4곳 중 3곳이 민주당이, 나머지 1곳이 정의당 지역구인데요, 그만큼 '진보' 성향이 강한 지역이라는 상징성이 있는 곳입니다. 과거 선거 결과로 본 고양 정 지역은 어떤 곳인가요?

<질문 9> 현재 지역구 현역인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불출마 선언을 했지요. 민주당에서는 전직 민주당 보좌관 출신 금융전문가인 '카카오뱅크' 공동대표 이용우 후보를, 통합당에서는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을 지내며 부동산 전문가로 꼽히는 김현아 대변인을 후보로 냈습니다. IT금융 전문가와 부동산 전문가의 대결로 보이는데,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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