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일시적 해고가 늘면서 대량 실업 사태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노동부는 3월 셋째 주 실업수당 신청 건수가 역대 최대인 328만3,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한 주 전 28만2,000건과 비교해 12배 가량 늘어난 수준입니다.
이에 따라 다음달 초 발표되는 3월 실업률이 30%대로 뛰어오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3/27 06:1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