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아탈란타와 발렌시아의 챔스 16강 1차전 때문에 유럽에서 코로나19가 확산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탈리아 베르가모 집중치료 센터장인 루카 로리니는 지난달 20일 밀라노에서 4만명이 몰린 가운데 열린 이 경기가 유럽 내 코로나19 확산의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경기를 치를 당시 수십명 수준이었던 이탈리아의 확진자는 이후 폭발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했고, 스페인 프로팀인 발렌시아는 선수단의 35%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3/27 07:2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