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에서 전체 인구 2억1천만 명의 10%가 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브라질 보건부는 이러한 시나리오를 바탕에 두고 코로나19 대응에 필요한 공공보건시스템 유지를 위해 최소 100억 헤알, 약 2조4천400억 원의 추가 재원이 투입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보건부의 추가 예산이 낙관적인 상황을 전제로 한 것이며 지방정부가 부담할 비용까지 합치면 훨씬 더 많은 재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3/27 13:41 송고